비젼
대한민국의 다문화 사회 전환과 협회의 역할
하나의 지구촌, 함께하는 미래
지난 5천 년 동안 ‘단일민족’의 유구한 전통을 지켜온 대한민국은 21세기를 맞아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들이 유입되면서, 다인종·다문화 국가로의 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는 더 이상 국가 간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하나의 지구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2024년 현재 기준으로 우리 국민들은 180여 개 국가에 700만 명 이상의 교민으로 해외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고, 반대로 국내 체류 외국인도 25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 가난했던 60~70년대 많은 젊은이가 간호사와 광부라는 취업노동자 신분으로 독일로 나갔고, 베트남 파병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중동에는 건설노동자로 파견되어 결국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우리 국민의 700만 명 이상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기를 원하지 않듯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저개발국가 출신이거나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데는 이들 외국인 이주민의 이민이나 취업, 그리고 농어촌 총각들과의 결혼 등이 일정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특히 저출산과 초고령화에 따른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이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입이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이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생활양식과 문화적 차이, 종교와 언어 문제로 인한 소통 부재를 겪고 있으며, 수년간 국내에 거주를 해도 우리 사회에 쉽게 동화되지 못해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크나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국가의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다문화희망협회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이들이 우리 사회에 정신적, 문화적인 일체감을 느끼고 쉽게 적응해 가도록 지원하며, 외국인과 그 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빠른 적응과 인간적인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돕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